팬택앤큐리텔은 10일 수신된 문자메시지를 상냥한 목소리로 읽어주는 '말하는 목걸이폰'(모델명 PH-K2500V)을 선보였다.


문자음성인식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어 문자메시지는 물론 메뉴,부재 중 수신전화 목록까지 음성으로 들려주는 휴대폰이다.


운전 중이나 이동 중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F 고객용으로 1백30만화소 디지털카메라와 명함자동인식,전자사전 기능까지 갖췄다.


가격은 40만7천원.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