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가 10일 아시아 최대의 헬스&뷰티 드럭스토어 체인업체인 A S 왓슨과 '미샤' 화장품 대만 진출 계약을 맺고 서울 힐튼호텔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왓슨은 대만의 '미샤'화장품 독점 대리인으로 제품 수입·판매를 맡게 된다. 앤드루 마일스 A S 왓슨 아시아 총괄사장은 "오는 31일 대만의 주요 쇼핑거리에 3개의 미샤 단독 매장을 동시 오픈하는 등 연말까지 30∼40개 단독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