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통 'GS리테일'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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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통이 회사 이름을 'GS리테일(Retail)'로 바꾼다.
LG유통은 LG그룹에서 분리된 GS그룹으로 계열 편입됨에 따라 사명을 'GS리테일'로 변경키로 하고 오는 3월 주주총회를 거쳐 4월부터 새 이름을 쓰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리테일은 소매업체를 뜻한다.
LG유통은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등 사업부문 브랜드도 GS백화점 GS마트 GS슈퍼마켓 GS25 등으로 바꿀 계획이다.
LG유통은 7백억원 이상의 마케팅 비용을 투입,사명 변경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