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3시장은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랠리 영향이 크지 않은 모습이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2.6%(3백96원) 빠진 1만4천8백2원으로 마감됐다. 1천주 가량이 거래된 삼보지질이 30원(4%) 올랐다. 한국세라스톤도 1백원(29.4%) 상승했다. 거래량은 1천2백84주였다. 쇼테크가 시장 하락을 주도했다. 1만7천주로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쇼테크가 1백90원(7.6%) 급락했다. 거래량이 1만주로 많았던 엔에스시스템도 40원(28.6%) 빠졌다. 69개 거래허용 종목 중 19개 종목이 거래됐다. 상승종목이 7개,하락종목과 보합종목은 각각 6개였다. 거래량은 5만주로 4만주 늘었고 거래대금은 5천만원으로 4천만원 가량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