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10일) 국고채 3년물 연 3.35%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0일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짜리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연3.35%에 마감됐다.
반면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3.55%로 전날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연 3.83%를 나타냈고 한경 KIS로이터 지수는 0.03포인트 하락한 105.19를 기록했다.
단기물 금리는 떨어지고 장기물은 오른 하루였다.
국고3년물은 출발부터 소폭 하락세였다.
13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에서 콜금리가 동결될 것이란 예상이 우세한 가운데에서도,일부 시장참여자들이 콜금리 인하를 전망하며 3년물 매수를 꾸준히 늘린 결과였다.
그러나 5년물 이상은 금리가 소폭 올랐다.
이날 실시된 2조6천억원 규모의 국고5년물 입찰은 연3.55%에 전액 낙찰되며 무난히 소화됐다.
그러나 물량부담을 줘 5년물 금리는 상승했다.
10년물도 오는 17일 3조1천8백억원 입찰에 대한 부담으로 수익률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