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 관광公사장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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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 한국관광공사 사장(64)이 최근 문화관광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10일 "유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다"면서 "지난 1년반 동안 관광공사의 주요 현안을 정리했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시점이어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임기가 내년 6월17일까지인 유 사장이 사표를 낸 것은 지난해 말 실시한 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관광공사가 최하위권에 머문 것이 주된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