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과 전일본공수항공(ANA)이 코드쉐어운항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허가를 요청했다고 재팬코포레이트 뉴스(JCNN)이 도쿄발로 보도했다. 아시아나항공과 ANA는 기존의 코드쉐어 운항을 2월 17일부터 나고야와 인천공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코드쉐어운항이 확대되면 일주일에 총 21편의 공동운항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중 ANA가 7편을, 아시나가 14편을 운항하게 된다. 공동운항(코드쉐어, Code Share)은 상대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할당 받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와 수익 증대를 꾀하는 항공사의 일반적인 제휴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