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삼테크에 대해 위성DMB사업 진출로 주가 재평가를 전망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1일 진영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테크 분석자료에서 위성DMB사업 진출을 지속적 성장성에 대한 또 하나의 가능성 대두로 평가하고 단말기 완제품 혹은 휴대폰및 PMP제품에 채용되는 반제품이나 보드 형태로 매출 구현을 예상했다. 작년 하반기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실적 호조를 전망,매출규모은 1.32조원으로 전년대비 5.6% 소폭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153억원으로 24.3%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속 목표주가를 6,300원으로 상향 조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