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목표가 2만9400원으로 하향..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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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한국가스공사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1일 삼성 정순호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한국전력의 LNG 직도입에 따른 매출 감소 여부와 설비 이용료 수준에 따른 이익 감소 여부 가스 판매량에 대한 추후 정산 여부 해외 투자자산과 이로 인한 손익의 가스요금 산정 포함 여부 등이 단기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줄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가스공사의 영업상황이 현재와 같거나 더 악화될 뿐 개선되는 경우는 제한적임에 따라 주가 상승에 부담이 된다고 판단했다.
한편 투자보수율 하락에 따른 마진 축소를 반영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3,578원과 3,705원으로 20.2%, 23.2% 하향 조정했다.
6개월 목표가도 2만9,400원으로 하향 조정하며 이 목표가를 기준으로 할 때 올해 배당수익률은 6.6%로 추정했다.투자의견 보유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