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동원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대웅제약에 대해 고령화 진전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것으로 내다보고 목표가를 3만2,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적극매수. 고령화 진전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고혈압치료제와 당뇨병치료제 등을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내년 이들 제품의 판매 비중이 확대돼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중 바이오 의약품 상용화와 해외진출도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