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소비심리가 저점에 근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1일 굿모닝은 12월 소비자기대지수가 85.1로 전달대비 1.5P 하락하고 소비자평가지수 낙폭이 전달대비 둔화된 것에 대해 소비 반등 시점이 멀지 않은 것으로 진단했다. 400만원이상 소득계층의 소비자기대지수가 3개월만에 반등하고 경기항목 평가지수가 전달대비 소폭 반등해 경기상환 인식이 최악을 벗어난 것으로 판단. 이성권 연구원은 "올해 실질 민간소비증가율이 3.2%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경 가계부채가 정상적 상황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