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모비스..정비료 인상 긍정적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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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현대모비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1일 삼성 김학주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자동차 정비료 인상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정비료 인상으로 순정 부품 수요 증가 가능성이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는 긍정적인 뉴스이기는 하나 보험료 인상 부담을 감안할 때 큰 폭의 정비료 인상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
해외 AS 판매 영업이익률이 31%로 국내보다 뛰어난 점 등을 고려할 때 국내보다는 해외에서의 순정품 확대가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7만2,1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