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종목 서치라이트시간입니다. 최근 시장의 테마관심주를 꼽자면 바로 위성DMB관련주를 들 수 있다. 특히 연말연초 장을 주도했던 DMB테마중에 차기주자에 대한 선별작업도 한창인데요. 오늘 첫 시간에는 국내외적으로 전략적제휴를 통해 DMB컨테츠 개발 사업에 뛰어든 업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준민기자 자리했습니다. (앵커1) 뒤늦게 DMB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는 기업이 있다구요? 모바일게임 컨텐츠 개발회사.. 모바일원. 모바일원은 위성DMB사업자인 TU미디어의 PP사인 뮤직시티와 전략적제휴를 맺었다. 뮤직시티는 블루코드의 자회사로 현재 국내 음원시장의 98%의 독보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회산데요.(CG1) 이번 제휴를 통해 모바일원은 뮤직시티가 갖고 있는 음원을 갖고 일본시장에 서비스할 방침이구요. 뮤직시티는 현재 일본 KDDI사에 공식폴더를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원을 통해 본격적인 일본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모바일방송 무선컨텐츠기업인 옴니텔사와도 전략적 제휴를 추진중으로 방송솔루션쪽 기술을 갖고 본격적인 수익확보에 대한 방안도 모색중이다. 이처럼 모바일원은 뮤직시티와 전략적제휴를 맺은데 옴니텔과도 제휴를 추진중으로 본격적인 위성DMB컨텐츠 개발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앵커2) 이처럼 국내 DMB시장 진출과 더불어 일본시장에도 동시에 발을 담굴 방침을 갖고 있다는데? 일본의 경우 위성DMB 방송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DMB방송은 시작됐지만 현재 차량용 7인치에만 서비스가 국한되고 있는등 컨텐츠나 기반이 굉장히 약한게 사실이다. 모바일원은 국내 DMB사업 진출과 더불어 일본 DMB시장에도 동시에 진출한다는 목표아래 일본의 위성DMB관련 무선컨텐츠 전문회사와 MOU체결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동영상 컨텐츠 개발을 통한 스크린 세이버와 벨소리 서비스등 일본시장에서의 모바일 게임 영역에서 종합 컨텐츠로 확대시켜 나갈 방침을 세웠다. (앵커3) 특히 모바일원의 경우 모바일컨텐츠의 대작화를 진행중이라는데? 모바일원의 경우 기존에는 개발기간이 다소 짧은 창작위주의 게임개발에 치중했다면 이젠 게임용량도 크고, 디자연 구연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모바일컨텐츠 대작화를 진행중이다.(CG2) 그동안 6개월동안 연구개발해서 거의 완료단계에 있고, 이달중이면 게임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게임은 유료형식으로 국내에선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화되고, 중국에서도 차이나유니콤을 통해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앵커4) 마지막으로 어닝시즌을 앞두고 4분기실적등 성적표가 나오게 될텐데요. 지난해 실적과 올해 실적 전망치를 언급해주신다면? 모바일원은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익면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그후 일본의 KDDI사에 납품시작등 해외매출이 가시화되면서 꾸준한 실적호전추세를 이어갔구요. 현재 구체적으로 수치가 나오진 않았지만 약 40억 매출에 8억원 순익달성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됐다.(CG3) (CG- 2003년. 11.9억 매출..35억 손실) 또 올해는 일본에 중국 게임시장에서 서비스 상용화를 비롯해 위성DMB효과와 모바일컨텐츠 대작화를 통해 100억원대 매출에, 30%의 영업이익률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