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통신=지상파 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사업 참여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1일 종가는 4천1백65원.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다. 통신장비 업체인 이 회사는 이날 공정공시를 통해 "DMB사업을 위해 한국DMB-CBS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우통신은 컨소시엄 지분 5%를 확보할 예정이며 향후 사업자 선정 결과에 따라 투자금액을 확대할 방침이다. ◆에코솔루션=차익매물이 흘러나와 사흘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전날보다 2백15원 떨어져 하한가인 1천5백85원에 장을 마쳤다. 이로써 지난 이틀간의 상한가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이 17만여주에 달해 전날보다 3배 가량 급증했다.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 주가는 코스닥 랠리가 시작된 지난 12월 29일 이후 전날까지 8일동안 1백3.4%나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