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중국 보험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고 중국생명(China Life)과 인민보험공사(PICC)를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는 금리 인상 전망이 주요 촉매제가 될 것으로 판단. 금리 인상 전망은 단기적으로 수요를 둔화시킬 수 있으나 결과적으로 생명보험 업체들이 점진적으로 보다 높은 투자 수익을 거둘 수 있어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리스크 대비 및 장기 저축성 보험 상품 등에 대한 관심을 높여줄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속적인 성장과 고수익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전망. 생명보험 부문에서는 신규 사업 성장 탄력성과 마진 개선이 리레이팅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보고 투자자들이 생명보험과 비생명보험 모두에 다시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