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아시아 화학주에 대해 견고한 성장세와 계절적 강세가 단기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완만한 공급 증가세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수요 증가가 주가의 등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이며 상반기에는 수익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관측. 구정 이후 전통적 재고 축적 시즌이 상반기 지속적인 수율 상승에 따른 화학 제품 가격과 마진의 강한 리바운드 전망을 자극,단기 촉매제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수익 성장룰이 다소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시장을 상회하기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 호남석유화학과 대만 포모사플라스틱(Fprmosa Plastics) 등을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