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장외시장은 코스닥시장의 조정에도 불구,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기업공개(IPO) 관련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따. 인프라밸리가 7.07%(3백50원) 오르며 1만9백50원에 마감됐다. SNU프리시젼도 4만6천5백원으로 10.06%(4천2백50원) 급등했다. 최근 동남아업체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에이블씨엔씨도 12.64%(2천7백50원) 올랐다. 종가는 2만4천5백원으로 3일 연속 상승세다. 이밖에 이노와이어리스가 7.69%(1천2백50원) 상승했다. 거래소의 강세 영향으로 장외대형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SDS가 5.49%(5백75원) 오른 1만1천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웅진코웨이개발도 6.06%(5백원) 오른 8천7백50원까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