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교보증권 이혁재 연구원은 유니드 탐방 보고서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반으로 중국 현지법인을 통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세계 경기 둔화 및 고유가 지속 가능성이 우려되는 시기에 안정적 영업기반이 상대적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한편 중국 자회사 실적 호조에 더불어 매년 10억원 규모의 지분법 손실을 기록했던 미국 소다회 생산법인의 실적 개선도 기대돼 지분법 손익이 급속히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공모 후 급락세를 보였던 현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