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에서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임대아파트가 대량으로 공급될 전망입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전국 79개 단지에서 임대아파트 4만8천7백여가구가 공급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형별로는 국민임대가 62곳, 3만8천가구로 전체 물량의 79%를 차지하고 있으며 분양전환이 가능한 공공임대와 민간임대는 각각 2천8백가구와 7천3백가구 정돕니다. 닥터아파트는 "올해 공급되는 임대아파트는 대부분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것으로 판교신도시나 하남 풍산지구 등 신규 택지지구내 물량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