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상 편집 솔루션 업체 피나클시스템즈코리아는 12일 아날로그 방식의 비디오 테이프를 간편하게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DVD로 제작할 수 있는 동영상 편집 솔루션 "다즐"제품군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다즐90"(16만5천원) "다즐120"(24만2천원) "다즐150"(29만7천원) "다즐클립"(9만9천원)으로 이뤄져 있다. 컴퓨터에 관련된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몇번의 클릭만으로 동영상을 DVD나 CD로 만들 수 있을 만큼 쉽게 제작됐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피나클시스템즈코리아 관계자는 "간편한 동영상 편집을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