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현대증권 김장열 연구원은 TFT-LCD 산업 단기 바닥론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1월 현재 패널 출하량 증가 추세는 2월 중국 춘절에 대비해 일부 세트업체들의 물량 확보성 선주문이 겹치면서 발생한 일시적 수요 증가 현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 LCD 패널 출하 증가가 업체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고 1분기에도 패널 가격의 완만한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TFT-LCD 산업 단기 바닥론은 다소 시기상조라고 평가했다. 업종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LG필립스LCD삼성전자에 대해 각각 시장점유율 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