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아시아..미국 채권시장 변수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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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증권은 아시아 증시와 관련해 미국 채권시장을 신중하게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12일 JP는 미국 연준이 금리를 계속해서 올릴 것이며 금융시장내 지나친 위험수요 등을 거론해 아시아 증시에서 우려감이 제기되었으나 다소 지나친 불안감이라고 판단했다.
JP는 미국 연방기금금리가 4.25%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 배경에는 건설적 경제성장 기대감이 놓여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미국 장기채권 시장은 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JP는 연말경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이 5.8%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그럴 경우 금융시장 불안정성을 자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봄 신흥증시 위험 회피 심리를 높였던 중국 경착륙이나 세계 경기선행지수 하강 등은 어느정도 해소된 반면 올들어 미국 채권시장이 주목할 변수로 재등장했다고 지적.
JP는 은행간 금리 상승 전망을 감안해 홍콩 증시에 다소 신중한 가운데 리플레이션 테마 유망 증시로 싱가포르-대만-태국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