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메리츠증권 유성엽 연구원은 디에이피에 대해 저평가국면 지속으로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 4,500원. 유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 휴대폰 부품업체들에게 집중됐던 단가 인하로 대부분업체들의 실적이 감소했으나 디에이피의 3~4분기 외형과 이익 모두 성장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5~10%의 영업이익률을 기록중인 비교 대상업체들대비 우수한 수익 창출 능력과 올해 20%의 매출 성장 전망도 할인 요인을 점차 해소시켜줄 것으로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