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동원증권 이준재 연구원은 기업은행에 대해 저평가 영역에서 탈피할 때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목표주가는 9,100원. 3분기말 67%에 불과했던 충당금 적립률이 지난 연말 기준으로 90%로 개선되면서 주가 할인 요인이 해소 됐다고 평가. 기준 PBR(자산가치)이 0.9배로 업종 PBR 1.3배와 격차가 가장 크지만 4분기 중 충당금 적립 비율 상향에 의한 건전성 개선으로 현재의 저평가 영역에서 탈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