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미국의 무역 적자에도 불구, 인텔의 고무적 실적 발표와 향후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으로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시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61.63 포인트(0.58%) 오른 10,617.85로 마감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12.91 포인트 (0.62%) 오른 2,092.53으로 마감됐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 역시 4.72포인트(0.40%)상승한 1,187.71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