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디엠에스등 코스닥 유망 10개종목을 추천했다. 13일 한화는 코스닥시장 상승 원인으로 지난 2000년 IT버블 붕괴이후 88% 하락한 지나친 낙폭과 단기적으로 거래소와 가격 괴리 발생이 작용한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2000년 당시 100배를 넘었던 코스닥 시장 주가수익배율(PER)이 2005년에는 거래소와 유사한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질적 개선도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과거 상승기때 주도주 동향에서 시장 대표주의 상승 둔화이후 소외되었던 중소형주가 부상하는 과정이 반복됐던 경험. 한화는 따라서 '이제 그들을 버릴 수 없다'는 제목아래 디엠에스,에스에프에이,주성엔지니어링,LG마이크론,인터플렉스,엠텍비젼,코아로직,NHN,쌍용건설,LG홈쇼핑 등을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