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 경영대상] 전기기기부문 대상 : 극동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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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전선(대표 최병철)은 전력 및 통신케이블과 선박용케이블 등 각종 케이블을 생산하는 케이블 전문기업으로 지난 69년 설립됐다.
특히 특수 케이블인 선박용 및 해양구조물용 케이블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17.1%에 이를 정도로 경쟁력이 뛰어나다.
선박용 케이블의 연간 생산능력은 3만km로 선박 1백80척을 건조할 수 있는 규모다.
이 회사는 통신용 CCP-SZ케이블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고 특수 전선 생산설비 KSCV 라인을 자체 기술로 설계·제작했다.
이는 지난 88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그동안 기술개발을 통한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지속해온 덕분이다.
이 회사는 모든 제품에 대해 EM(우수품질인증),T-MARK(일본 갑종 전기용품 형식승인),CSA(캐나다 산업안전승인),원발용 케이블인증(High Volatge Cable) 등 각종 인증을 받았다.
특히 세계 9대 선급으로부터 '형식승인'을 취득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술개발 투자를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02)2140-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