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 경영대상] 자동차용품부문 대상 : 삼신화학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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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화학공업(대표 이준재)에 마련된 '벤치마킹 룸'에는 세계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모든 자동차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엠블렘이 진열돼 있다.
세계 최고의 품질을 지향하는 이 회사의 의지가 담긴 공간이다.
삼신화학은 지난 75년 플라스틱을 도금하는 회사로 출발해 현재 자동차 헤드라이트 사이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부분인 라디에이터 그릴과 자동차 브랜드의 마크를 상징하는 엠블렘 등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전 자동차 회사의 1차 협력사일 뿐만 아니라 폭스바겐 GM 닛산 등 해외 유명 완성차 업체에도 납품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국내 엠블렘 시장의 경우 거의 1백%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은 독자 설계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 최초로 도금기술연구소와 파일럿 라인을 구축해 도금 신기술 개발 및 품질 개선에 매진하고 있다.
전자현미경도금기술연구소 내에 화상인식 현미경을 도입,측정 자동화를 실현해냈고 모든 도금 공정은 도금중앙제어장치에 의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전자동으로 관리하고 있다.
(031)491-7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