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 경영대상] 친환경 사무용가구 대상 : 우드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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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 성생공단에 위치해 있는 우드메탈(대표 김춘수)은 올해 사무용 가구업계 5위 입성이 목표다.
회사측은 지난해 8월 환경부 산하기관인 환경마크협회로부터 획득한 환경마크 부착 상품의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져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사무용 가구업체 중 가장 많은 70여개 품목에 대해 환경마크를 인증받았다.
김춘수 대표는 "포름알데히드 방산량을 환경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유해성 물질이 나오지 않는 천연접착제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특히 조달청이 올해부터 친환경제품 구매를 강화하기로 해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측은 관측하고 있다.
이 회사는 조달청 구매물품(제3자 단가계약방식)으로 1백8개 품목이 등록돼 있다.
이 회사는 제품 디자인 개발에 매출액의 3% 이상을 투입해 매년 새로운 모델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만 50여건.사무용칸막이의 경우 단순한 칸막이 기능을 벗어나 전화선 전선 인터넷선 콘센트의 기능을 부가한 데다 전선덕트를 책상 상판에 접목해 깔끔한 사무실 미관을 만들도록 디자인됐다.
김 대표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의 건강을 위해 모든 제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만들었다"며 "올해 1백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031)594-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