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 경영대상] 종합대상 : 현대건설 .. 신기술 개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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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0여년 동안 국내 건설업계를 이끌어온 현대건설(대표 이지송)은 1982년 부설 기술연구소와 1992년 환경기술연구소 설립 등을 통해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지난해 1월에는 기존 기술연구소와 품질경영실 설계실을 통합한 기술개발원을 출범시켜 기술연구와 품질 설계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한편 특허 및 신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90년 이후 4백여건의 신기술 개발을 수행했고 최근 3년간 토목기술 건축기술 환경기술 등의 분야에서 1백8건의 신기술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이 같은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로 최근 3년간 27건의 건설 관련 특허와 30여개의 실용신안 등록으로 기술과 제품에 대한 권리를 보호하고 있다.
특히 기술개발원이 개발한 소각재 세척설비 기술과 오염토사 세척 기술,고속철도 프리캐스트 교량 기술 등을 일본 현지에서 시연회를 통해 최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 새로 개발한 신기술 및 공법이 전사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토목 건축 환경 등 3가지 영역으로 구분,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건설기술관리법에 의한 특급 기술자 9백85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체 직원수 대비 26.7%에 달한다.
또 박사 16명,석사 35명,기술사 6명 등의 우수 기술인력이 기술개발원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이지송 대표는 "현장 신기술 및 신공법 지원,첨단·핵심기술 개발 등을 목표로 기술 안정화 단계,연속발전 단계 등으로 구분해 매년 점진적인 기술혁신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02)746-4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