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세종증권 송선재 연구원은 WoW와 연이은 대작 게임들의 출시에 따른 내수시장의 경쟁심화와 이에 따른 마진압박, 기업가치대비 주가 상승여력이 적은 현 주가 수준을 감안 엔씨소프트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4.6%와 6.9% 내린 1,284억원과 1,106억원으로 수정한다면서 이는 개발비용과 마케팅비용 증가, '타불라 랏사'의 상용화 연기에 따른 NC Interactive에 대한 지분법평가이익의 하향 등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