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PER 8배 vs 애플 42배...동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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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증권이 레인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3일 홍종길 동원증권 연구원은 레인콤에 대해 최근 코스닥 시장 활황에 따른 비교지표 상승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4만1,2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홍 연구원은 레인콤 신제품 'H10'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고 전자사전 출시 임박과 애플의 양호한 실적 발표,그에 따른 주가상승과 상대적 저평가 부각 등을 호재로 지적했다.3월부터 가동될 중국 자체 공장으로 중국 시장에 대한 본격적 공략도 한 몫.
반면 부정적 뉴스로 추정치를 밑돌 작년 4분기 실적과 애플의 플래시메모리 타입 MP3 플레이어 출시 등을 언급한 가운데 애플 신제품은 전체 MP3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
올해 예상실적 기준 애플의 주가수익배율은 42배이나 레인콤은 8.1배.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