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LG마이크론에 대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추가 상승여력이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13일 동부 이민희 연구원은 LG마이크론의 4분기 영업실적이 PRP 부문의 흑자전환에도 불구하고 타부문의 마진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과급을 제외한 4분기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2.2% 줄어든 177억원으로 추정. 이 연구원은 포토마스크 부문의 경우 LG필립스LCD 수요중 이미 약 8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추가 시장점유율 확득 모멘텀이 없으며 PRP는 대폭적은 물량 증가로 흑자전환 기조에 정착했으나 PDP 패널업체들의수익성 악화로 단가인하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12개월 목표가 6만1,700원과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