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IT(정보기술) 분야의 통상협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키 위해 IT통상협상 대응팀을 신설해 13일부터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교역국과의 FTA(자유무역협정) 확산과 WTO(세계무역기구), DDA(도하개발어젠다) 협상 본격화, IT교역량 확대 등에 따른 통상협상 수요증가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정통부는 설명했습니다. IT통상협상 대응팀은 WTO와 FTA협상, IT정책의 국제규범 적합성 제고, IT 지적재산권 분야의 국제협력, 기술유출 방지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