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금호전기 투자의견을 매도로 내렸다. 13일 씨티그룹글로벌켓(CGM)증권은 금호전기에 대해 가격 압박외 시장점유율 위험까지 고조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도로 수정했다.새로운 목표주가 2만9,000원. 씨티는 금호전기의 고객사인 삼성전전와 관련해 경쟁업체대비 점유율 감소 가능성을 제기하고 올 주당순익 전망치를 10% 낮춘 2천659원으로 전망했다. 작년 10~11월 CCFL 출하규모가 전기대비 30% 가량 줄어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