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현대캐피탈의 물량 부담은 해소됐으나 현대차 물량 부담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현대차가 기아차의 장부외 지분 12%를 보유하고 있어 물량 부담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소개.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거나 기아차가 구조조정을 실시할 때까지 현대차를 더 선호한다고 판단하고 투자의견 보유(Hold/High Risk)에 목표가 1만1,6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