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레인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3일 세종 홍영아 연구원은 세계 최대의 MP3 플레이어 회사인 애플컴퓨터가 초저가 제품을 출시하는 것과 관련 MP3 플레이어 단가흐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레인콤에 대해 올 3월에 가동 예정인 중국 공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2분기부터 매출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현지 업체 생산으로 중국 시장 공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보다 빠른 가격인하로 수익성 악화 부담이 존재하나 매출의 높은 성장으로 이익 규모 역시 크게 증가할 것이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목표가는 상향 조정할 계획.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