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中企 납품대금 조기 지급..협력업체 지원방안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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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은 설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지급과 네트워크론 도입 등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지원방안을 확정,시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두산그룹은 각 계열사와 거래실적이 있는 중소업체에 대해 연간 납품실적의 6분의1 한도 내에서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네트워크론'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설이나 추석,연말에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결제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고 이들 업체의 경쟁력과 제품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술 및 인력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