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의소는 볼프강 니더마르크씨(40)를 신임 소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음달 취임하는 니더마르크씨는 아시아에 진출한 독일기업 모임인 동아시아협회(OAV) 사무총장과 이사회 집행위원을 거쳐 한독포럼 창립이사를 지냈다. 지난해부터는 독일의 거대 출판그룹에서 중국사업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