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메리츠증권 전상용 연구원은 올해 KT 시내전화 가입자 수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가를 4만3,700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은 중립. 지난해 7월부터 하나로통신이번호이동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 이후 시장 점유율이 매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데이콤까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전망돼 가입자 수가 약 4% 감소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