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CJ홈쇼핑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했다. 14일 한화 김민정 연구원은 CJ홈쇼핑에 대해 판매마진 개선과 수익중심 경영에 따른 전사적 비용절감, 무형상품 판매비중 증가에 따른 광고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역사적 최고치(2000년 2분기) 수준인 6.7%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가 제시한 실적 가이드 라인은 실현 가능성이 높으나 모멘텀은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판단했다. 목표가 6만5,000원에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