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CJ홈쇼핑에 대한 부정적 변경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CSFB는 CJ홈쇼핑의 4분기 실적이 크게 놀랄 수준은 아니나 올 1분기까지 금융상품 호조나 낮은 기저효과 덕을 볼 것으로 기대했다. CS는 당초 CJ홈쇼핑에 대해 내수 회복 우려감으로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었으나 기대이상 영업능력과 하반기 회복 출현시 홈쇼핑이 다른 소매업체보다 더 빨리 뛸 수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의견 수정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