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이 엠텍비젼에 대해 비중추가(Add)를 추천했다. 14일 ABN암로는 엠텍비젼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카메라폰 시장 플레이어로 평가하고 단기적으로 수익 하강이 나타날 수 있으나 하반기부터 이익 반등을 기대했다. 암로는 상반기 평균판매가격(ASP)가 전기대비 20% 넘게 하락할 수 있으나 출하 증가 등에 힘입어 하반기부터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암로는 엠텍비젼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나 진입 시점을 잘 노려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와관련 시장 컨센서스가 아직 상반기 수익 감소를 예상치 않고 있다고 판단하고 2분기경 수익변곡점에 임박해 접근하면 차익 확대가 클 수 있다고 조언했다. 목표주가는 4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