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설을 맞이해 오는 17일부터 2월18일까지 전라북도 내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맞이 긴급운전자금 5백억원을 지원한다. 대상대출은 상업어음할인 및 일반자금대출로 업체당 지원한도는 제한이 없다. 대출금리는 기존의 적용금리보다 0.5% 이상 싼 최저 연 5.27%가 적용된다. 전북은행은 "이번 특별자금 지원으로 설을 앞두고 종업원의 임금지급,원자재 결제대금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