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의 장기화에 따라 신용대출의 절차가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본인이 가입한 보험의 환급금을 담보로 하는 손보사의 인터넷 약관대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인터넷 약관대출은 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고 보증이나 특별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대출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소액의 급한 돈이 필요한 고객들은 편리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약관대출의 대출의 이자는 일반 신용대출이나 현금서비스보다 훨씬 저렴해 고객의 금리 부담을 크게 덜어 준다. 또한 대출 원금도 인터넷으로 즉시 상환할 수 있어 바쁜 업무 때문로 근무시간에 창구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인터넷 약관대출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삼성화재는 '365일 24시간 약관대출 시스템'을 손보업계 최초로 개발,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주간 근무시간 중에 인터넷 사용이 어렵거나 주로 심야나 새벽에 인터넷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됐다. 사용 전날 필요한 약관대출금액을 신청하면,다음날 오전에 본인명의 계좌로 자동입금이 되고 SMS를 통해 지급 완료 안내까지 해준다. 편리하고 안전한 인터넷 약관대출의 인기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손보사별 대출 금리 및 대출 조건은 각 사 홈페이지를 통해 더욱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