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경보 속에 쏟아진 폭설로 영동과 영서를 잇는 일부 고갯길의 차량운행이 통제되는 등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속초시 한 콘도미니엄의 주차장에 주차된 관광객들이 타고온 차량들이 하얀 눈을 뒤집어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