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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매집 '이유있네'.. 탄탄한 실적 등 메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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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교우B 신세계건설 현대차2우B 등이 최근 외국인들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1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이 최근 10일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10개에 달한다. 대교우B를 45일 연속 순매수한 것을 비롯 신세계건설(30일) 현대차2우B(24일) 부국증권(22일) 대림산업우(20일)를 20일 이상,대우차판매(17일) 부국증권우(13일) 미창석유(13일) 한일시멘트(12일) 대덕GDS(11일)를 10일 이상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이들 종목의 주가도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연속 순매수 기간 대교우B 주가가 2만9천2백원에서 3만5천3백원으로 20.89% 뛰었다. 신세계건설 현대차2우B 대림산업우 부국증권우 한일시멘트 등은 10∼15% 이상,부국증권 대우차판매 대덕GDS 등은 3∼7% 이상 상승했다. 주가가 떨어진 종목은 미창석유뿐이었다. 이들 종목이 외국인의 관심을 끄는 것은 무엇보다 탄탄한 영업실적과 꾸준한 현금배당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대교우B 대림산업우 대덕GDS의 경우 지난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가 기대되고 있다. 작년 3분기까지 벌어들인 순이익이 이미 지난 2003년 전체 순이익을 능가했다. 부국증권 부국증권우 현대차2우B 신세계건설 미창석유 등은 은행금리보다 높은 고배당이 눈길을 끈다. 2003년 기준으로 부국증권의 시가배당률은 보통주가 11.43%,우선주가 16.96%에 달했다. 미창석유(6.72%) 신세계건설(5.67%) 현대차2우B(4.87%) 등도 시가배당률이 4%를 넘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외국인은 한번 눈독들인 종목은 시간을 두고 계속 사들이는 경향이 있다"며 "외국인의 연속 순매수 종목에 관심을 가질만하다"고 권유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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