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대만 혼하이에 대해 출자사인 팍스콘 인터내셔날 홀딩스의(FIH) 홍콩 증시 상장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CL은 혼하이가 지분 85%를 가지고 있은 FIH(상장예정)에 대해 모토롤라,노키아 등을 주 고객으로 높은 성장성을 갖춘 업체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고성장 출자사의 증시 상장은 혼하이의 밸류에이션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