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그 라면을 돌려주마’라는 주제로 추억의 라면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심 라면 중 과거에 인기가 있었던 왈순마(1968년), 시락면(1974년), 농심라면(1975년), 브이라면(1981년), 까만소(1985년), 느타리라면(1989년) 등 6개 제품 중에서 다시 출시되길 희망하는 제품 하나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과 함께 가장 많이 응모한 제품을 다시 출시하게 됩니다. 이번 축제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쌍방향 제품 출시로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고 청소년층의 호기심을 유발시키기 위해서 기획하게 된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