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현대건설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18일 현대 황중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에 대해 해외수주 증가가 내수 중심의 성장 한계를 넘어설 수 있어 이는 프리미엄 요인으로 작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업종 대표주로서 낮은 외국인 지분률은 동종업종 현대산업(67%),대림산업(69%),LG건설(45%)과 비교시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건설시장의 호황으로 지속되고 있는 건설업종의 밸류에이션 개선 추세가 국내 건설 업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정가를 1만6,5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높였다.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